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 위해 '재능 기부' 하겠다는 포르노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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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에 크고 작은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의 유명 포르노 배우도 이 뜻깊은(?) 행렬에 동참할 의사를 내비쳤다.


다만 마스크 등의 물자나 성금이 아니라 의료진에 '재능 기부'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17일 켄드라 선덜랜드는 트위터 등을 통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에 '유사 성행위'를 무료로 해주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사회를 돕고자 내가 할 수 있는 걸 하려 한다"며 "현장에서 코로나바이러스와 싸우는 의료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해주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Twitter 'KSLibrary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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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드라는 재능 기부를 독려하기도 했다. 돈과 마스크가 없어도 누구나 각자의 위치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는 데 일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글은 올라온 지 얼마 안 돼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좋아요만 3,500개가 넘게 달렸고, 300회 이상 리트윗됐다.


특히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건 의료진만이 아니라는 댓글도 잇달아 달렸다. 배달을 하고 있다는 한 누리꾼은 "우리는 왜 재능 기부 대상에서 제외됐냐"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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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생인 켄드라 선덜랜드는 데뷔 전인 2015년 오리건주립대학교 도서관에서 옷을 벗고 자위하는 영상을 인터넷에 올려 얼굴을 알렸다.


그러나 유명세가 무색하게 학교에서는 영상을 문제 삼아 그를 곧장 퇴학시켰으며, 벌금으로만 1,000달러를 내게 했다.


방황하던 그에게 포르노 업계가 다가왔고, 그는 결국 제안을 승낙해 유명 포르노 스타가 됐다. 현재는 매달 작품만 수십개를 찍고 있으며, 연봉도 수십배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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