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바쁜 엄마랑 같이 있고싶다"는 연우 말 듣고 바로 '한달' 스케줄 취소한 장윤정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생일날 아들 연우의 고백을 받고 울컥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생일날 아들 연우의 고백을 받고 울컥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윤정의 41번째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KBS 도경완 아나운서와 연우 부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도경완은 장윤정을 위해 맛있는 음식과 영상편지를 준비했다.


도경완은 "항상 멀리서 축하해 준 것 같은데 늘 응원하는 거 알죠? 아이들은 보시다시피 잘 키우고 있어요. 노래 열심히 해요"라고 말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연우는 "엄마를 심장같이 좋아해요"라고 고백했고, 장윤정은 아들의 따뜻한 고백에 눈시울을 붉혔다.


연우는 "엄마가 '연우 너랑 같이 놀아줄게'라는 말을 많이 하면 좋겠어요"라고 털어놨고, 장윤정은 "이번 달 스케줄 진짜 다 캔슬했어. 연우랑 많이 놀아줄게"라고 전했다.


연우는 이후 직접 심부름해 번 돈으로 구입한 반지를 장윤정 손가락에 끼워줬다.


연우는 문구점에서 엄마를 위해 자기가 갖고 싶은 것을 포기한 바 있다.


무릎을 꿇고 자신에게 장난감 반지를 선물해 주는 아들의 모습에 장윤정은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행복해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