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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쌤 선물로"···동창생도 인정한 '찬또배기' 이찬원의 명품 인성

'미스터트롯'에서 미를 차지한 이찬원이 외모뿐 아니라 미담밖에 안 나오는 훈훈한 과거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TV조선 '미스터트롯'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찬또배기' 이찬원이 과거 미담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14일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는 결승전 최종 순위가 발표됐다.


이날 이찬원은 최종 3위를 기록해 '미스터트롯' 미(美)를 차지했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많은 선배들과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만으로, 최종 7명 안에 든 것만으로 감사드린데 '미'라는 영광적인 자리까지 차지해 더욱 감사하다"고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인사이트TV조선 '미스터트롯'


그러면서 그동안 고생한 MC 김성주를 향해 "왜 명 MC라고 다들 말씀하시는지 새삼 느꼈다"고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마지막 순간에도 다른 사람에 공을 돌리는 인성에 누리꾼은 그의 미담뿐인 과거를 재조명했다.


대구에서 태어난 이찬원은 고등학교 때 전교회장, 대학교에서는 부학생회장을 맡는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인사이트TV조선 '미스터트롯'


'미스터트롯' 방영 당시 이찬원의 동창생이라고 주장하는 한 누리꾼은 "찬원이 덕분에 반이 그나마 잘 굴러갔다. 고3 시절, 사실 힘든 시기이기도 한데 재미있었다. 같이 기숙사 생활도 해서 자주 봤다. 덕분에 여러 번 웃기도 했다"고 그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또한 졸업식 직전 담임선생님 선물로 10kg 쌀 두 포대 샀던 일화를 고백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사인에는 부모님과 동생 그리고 본인까지 가족의 이름이 전부 들어갔다는 사실이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미담뿐인 이찬원의 과거에 누리꾼은 "얼굴도 마음씨도 훈훈하다", "앞으로 더 잘 됐으면 좋겠다" 등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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