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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코로나19 무서워 '자가격리'하는 섬 사버렸다"

호날두가 코로나19가 무서워 섬을 구매해 그 곳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코로나19를 피하고자 섬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이탈리아 리그 세리에A 일정이 잠정 중단되면서 재개될 때까지 이 섬에 머물 예정이다.


지난 14일(한국 시간) 트롤 풋볼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섬을 샀다.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머무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는 코로나19 사태가 안정을 되찾아 리그가 재개될 때까지 포르투갈령 마데이라 섬에 머물 계획이다.


인사이트Instagram 'ORIGAINALTROLLFOOTBALL'


코로나19에 걸리면 가족들도 피해를 입을 것을 우려해 감염회피 목적으로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앞서 호날두의 팀 동료 다니엘 루가니가 코로나19확진 받으면서 유벤투스 선수들은 전원 자발적 격리에 들어 갔다. 


호날두는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았고 이탈리아를 떠나 본인의 별장에서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어머니의 병간호를 위해 포르투갈과 이탈리아를 왕래하던 호날두는 이번 사태로 포르투갈에 눌러 앉았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이탈리아의 코로나19 확산에 세리에A 리그가 중단되면서 호날두가 이탈리아로 복귀하지 않아도 되게 된 것이다.


호날두는 구단에 사태가 좋아질 때 까지 당분간 포르투갈에 머무르겠다고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트롤 풋볼은 주로 웃음을 유발하는 콘텐츠에 초점을 둬 보도하는 매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