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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에 '미스터트롯' 진선미에 임영웅·영탁·이찬원 될거라 정확히 예측한 무당

진선미가 결정되기 약 한 달 전 모든 결과를 이미 알고 있었던 무당이 있다.

인사이트Youtube '용하다닷컴'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대한민국의 엄마·아빠를 TV 앞으로 불러 모은 미스터트롯.


부모님들이 직접 나서 선거운동(?)까지 하게 만들었던 미스터트롯의 진선미가 지난 14일 드디어 결정됐다.


그런데 진선미가 결정되기 약 한 달 전 모든 결과를 이미 알고 있었던 무당이 있다.


지난달 27일 유튜브 채널 '용하다닷컴'에는 신점으로 미스터트롯 우승자를 알아보는 천지신명 천상장군의 영상이 게재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용하다닷컴'


이날 천상장군은 미스터트롯의 우승자를 묻는 질문에 막힘 없이 세 명을 꼽았다.


먼저 진은 임영웅이 될 것이라 예상했다. 임영웅이 대한민국에서 최고 인기를 끌고 있는 트로트에 진출하면서 더 나아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은 영탁, 미는 이찬원이 될 것이라 차례로 예측했다.


그러면서 천상장군은 "보이지 않은 기가 있다"며 "어른께서 좋은 기를 밀어 넣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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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용하다닷컴'


해당 영상의 촬영일은 2월 15일로 무려 한 달 전에 천상장군이 미스터트롯의 우승 후보와 우승자까지 모두 맞힌 셈이다.


또한 그는 미스터트롯의 시청률 30% 돌파까지 맞춰 놀라움을 더했다.


천상장군은 "우승을 못 하더라도 정동원 씨는 어려서 갈 길이 많다"며 그의 앞날을 응원하기도 했다.


또한 "이찬원 씨는 건강을 조심해야 한다"며 "너무 무리하면 한 번에 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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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용하다닷컴'


다만 이는 천상장군의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만 하는 게 좋겠다.


한편 지난 1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TV조선 '미스터트롯'의 결승전은 당일 770만여 건의 문자가 몰리면서 결국 서버가 다운되고 말았다.


그로부터 이틀 뒤인 지난 14일 특별 생방송을 통해 진선미를 공개했다.


진을 차지한 임영웅은 중간집계에서 2위를 기록했지만, 실시간 국민투표에서 1200점을 얻어 최종 3890점으로 1위에 올랐다. 


YouTube '용하다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