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흑발'로 바꾸고 잘생겼다고 난리 난 '이태원 클라쓰' 안보현

인사이트JTBC '이태원 클라쓰'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이태원 클라쓰' 안보현이 더 잘생겨진 비주얼로 시청자의 마음을 홀렸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4년의 시간이 지난 뒤 감옥에서 출소한 장근원(안보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근원과 장근수(김동희 분)는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아버지 장대희(유재명 분) 회장의 병실에서 재회했다.


장근수는 췌장암을 앓고 있는 장대희에게 "얼마나 살 수 있냐. 조금이라도 건강하실 때 차기 회장을 선정하라"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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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이태원 클라쓰'


장근수의 거침없는 발언에 분노한 장근원은 장대희에게 "아버지랑 똑같이 만들어놨다. 여전하시다"며 일침을 가했다.


장가 집안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만큼이나 많은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바로 장근원의 훈훈한 비주얼이었다.


그간 갈색으로 염색을 한 채 '올백머리'를 선보였던 장근원은 흑발을 하고 돌아와 섹시한 미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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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이태원 클라쓰'


앞머리를 내린 그는 한껏 시크해진 분위기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4년 만에 돌아와 180도 달라진 느낌을 풍긴 장근원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흑발에 치일 것 같아", "근원이 왁스 압수", "안보현 돌아와서 너무 좋음", "제일 인기 많은 악역이다" 등의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JTBC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으로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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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이태원 클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