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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제대하고 여동생 팬티로 자위하다 딱 걸려 1년간 손절당한 변태 오빠

여동생의 속옷으로 자위하다 걸려 1년간 손절당한 오빠의 이야기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인사이트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이제 막 전역한 군인은 조심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이 시기의 남성들이 과도한 성욕으로 실수를 저지른 사례가 선입견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욕 때문에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을 저질러 평생을 함께할 가족과 한마디 섞지 못하는 남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작성자 A씨는 군대 갓 제대하고 한참 성욕에 미친 시기에 저지른 실수였다고 그날을 회상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집에 아무도 없는 시간 세탁 후 건조 중인 여동생의 팬티를 발견한 그는 되돌릴 수 없는 실수를 범했다. 여동생의 팬티를 이용해 자위행위를 해버린 것이다.


그가 자위행위에 한참 집중해 있을 때 동생은 들이닥쳤고 그는 여동생에게 모든 것을 들키고 말았다.


충격적인 장면을 본 여동생은 헛구역질하며 "미쳤어? 네가 사람이야? 제발 죽어"라는 말과 함께 본인의 방에 들어갔다.


사건이 일어나고 둘은 말 한마디 섞지 않았다. 일주일 뒤 A씨는 동생에게 사과했지만, 돌아오는 답은 욕설뿐이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렇게 대화가 단절된 채 한 달이 흘렀다. A씨는 더이상 지체하면 동생과 평생 대화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고, 다시 한번 사과하자 마음을 먹었다.


A씨는 동생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미리 준비한 아이스크림케이크를 전해 줬다.


케이크를 받은 동생은 말 한마디 없이 A씨의 얼굴에 케이크를 던졌다. "제발 평생 나한테 말 걸지도 말고 사라져"라는 말과 함께 A씨와 동생의 관계는 끊겼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이후로 1년이 넘게 동생과 말 한마디 섞지 못했다고 그날을 후회했다.


본인이 어떤 상황이든 간에 성범죄는 절대 일어나서 안 되는 일이며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임을 알아야 한다.


여동생이나 누나를 성적 대상화 시키는 범죄는 오늘 내일 이야기가 아니다. 지난해 12월에도 친오빠가 10대 여동생에게 강제로 자위행위를 시켜 추행해 징역 3년을 선고받아 뭇매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