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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벌'로 팔 봉인해 눈앞에 과자 못 먹자 '오열'한 벤틀리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가 벌칙으로 팔에 커다란 휴지갑이 끼어지자 팔을 안으로 굽지 못해 오열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벤틀리가 아빠에게 벌칙으로 팔이 묶여 과자를 먹지 못하자 오열했다.


12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오는 15일 방송 분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는 두 팔을 든 채 벌을 서고 있었다.


윌리엄과 벤틀리가 김을 가지고 장난을 쳐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었기 때문이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내 윌리엄이 배가 아프다고 꾀병을 부리자 벤틀리는 따라서 팔이 아프다고 했다.


그러자 샘 해밍턴은 특단의 대책을 내렸다.


윌리엄에게는 찜질팩을 허리에 두르게 했고 팔이 아프다는 벤틀리에게는 깁스처럼 긴 휴지갑으로 보이는 것을 팔에 끼어 넣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은 "까까나 먹을까"라며 과자를 먹기 시작했지만 벤틀리는 팔을 안으로 굽힐 수가 없었다.


과자를 눈앞에 두고도 먹을 수 없자 벤틀리는 오열했다.


결국 윌리엄이 벤틀리에게 과자를 손으로 먹여줬고 샘 해밍턴은 이를 목격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반성하라고 했더니 과자를 먹고 있는 윌리엄과 벤틀리를 본 샘 해밍턴은 여전히 아프다는 아이들에게 "자꾸 거짓말 할 거면 집에서 나가"라고 강수를 뒀다.


그러자 윌리엄과 벤틀리는 손을 잡고 진짜로 나가 버렸다.


평소 유쾌한 모습과 달리 전운이 고조되는 '윌벤져스'네의 이야기는 오는 12일 오후 9시 15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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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YouTube 'KBS 한국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