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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유천' 조롱받고 은퇴하더니 인스타 만들며 '활동 복귀' 알린 박유천

연예계를 은퇴했던 박유천이 공식 SNS 계정을 개설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사이트Instagram 'pyc_official_'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성폭력 의혹과 마약 투여로 조롱에 시달리다 은퇴를 선언했던 박유천.


그가 공식 SNS 계정을 개설하며 연예계 복귀를 암시했다.


10일 박유천은 새로운 SNS 채널을 개설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개인 SNS를 통해 해당 계정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하며 공식 계정임을 밝혔다.


인사이트Twitter 'PYC_official_'


해당 계정에는 "박유천 씨의 공식 트위터와 인스타 계정이 오픈되었습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그러면서 앞으로 다양한 소식을 전해줄 것을 알리며 사랑과 관심을 요구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누리꾼은 박유천이 연예계 복귀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는 견해를 내비치기 시작했다.


앞서 2019년 7월 박유천은 필로폰 투약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그는 연예계 은퇴까지 언급할 정도로 마약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투여한 사실이 발각됐고, 그는 거센 비난 속에 은퇴했다.  


인사이트Twitter 'PYC_official_'


더불어 2016년에는 이른바 '변기 사건'으로 불리는 일이 발생, 사회복무요원이던 박유천이 유흥업소 화장식에서 종업원 A씨를 성폭핵한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그는 당시 강제성이 없었다는 이유로 성폭행과 관련해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


갖은 풍파를 겪은 그가 연예계에 복귀할지, 한다면 어떤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8일 동생 박유환 씨의 트위치 방송에 출연해 팬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인사이트트위치


인사이트사진 제공 = 마리끌레르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