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청정구역 안성마저 뚫렸다"...경기도 안성서 첫 확진자 발생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경기도 안성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8일 안성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성시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확진자는 안성시 당왕동에 거주하는 67세 여성 A씨이다.

A씨의 이동 경로는 안성시보건소와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 등이 자세히 조사하고 있다.

안성시는 이동 경로와 접촉자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라 전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A씨 이외에도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인 안성시 내 거주자는 13명이나 있어 추가적인 확진자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안성시는 이들의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오늘 9시 기준 국내 코로나 총 확진자는 총 7,134명으로 어제보다 367명 증가한 수치다.

사망자는 50명이며 완치된 인원은 130명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