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북서 '코로나19' 사망자 1명 발생···"총 50명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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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동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망자가 또 다시 발생했다.

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경북 푸른요양원에서 확진자 1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1명이 추가되면서 국내 '코로나19' 감염 사망자는 총 50명이 됐다.

사망한 환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하던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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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원인에 대한 정확한 경위는 조사 후 추후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나왔던 '코로나19'는 약 50여일만에 추가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7천여명을 돌파했다.

앞서 정부는 감염병 위기 경보를 '경계'에서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상향 조정한 상태로 방역 및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국내에서 확진자는 물론 사망자도 추가적으로 늘어나면서 정부의 강도 높은 대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 역시 거세지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평상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를 습관화하고 감염증세가 보이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전화를 걸어 지시에 따라 선별진료소로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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