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어떻게 지내'로 BTS 제치고 1위하자 '사재기 의혹' 해명한 오반

로맨틱팩토리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가수 오반(OVAN)의 신곡 '어떻게 지내'가 BTS를 제치고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5일 오후 6시 발매된 오반의 새 디지털 싱글 '어떻게 지내'는 6일 오전 7시 기준 지니, 바이브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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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지내'는 선공개된 가사만으로 화제를 모은 곡이다. 밝은 느낌의 비트와 대조되는 이별을 대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며 이별을 맞이하는 오반만의 색다른 시도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에 오반은 자신의 SNS에 "아무것도 아닌 나를 사용하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동안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 자리를 지킨 방탄소년단을 누르고 1위에 오른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순위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Instagram 'ovanjinjjada1997'

이에 6일 오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의 인스타스토리를 통해 "상처받고 싶지 않다. 미워하고 싶지도 않다. 거짓이 아니다. 내가 그럴 자격이 없어서 의심받을 사람이라서 미안하다. 죄송하다. 근데 정말 거짓이 아니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오반은 올해 상반기 발매를 목표로 정규앨범을 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