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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얼마나 사랑하는지 사진첩 속 '커플 사진'마다 좋아요 눌러놓은 '사랑꾼' 쭝아

오랜 기간 알콩달콩 연애 중인 '쏘야쭝아'의 쭝아가 사진첩 '즐겨찾는 사진'을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endears_o'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설렘보다 익숙함이 자연스러운 감정. 오랜 기간 연애한 커플들이 느끼곤 한다.


함께한 시간이 오래된 만큼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게 없어지고 편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언제나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하는 유튜버 커플이 있다.


주인공은 바로 '쏘야쭝아' 커플이다. 8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연애하면서도 언제나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들 커플 중 '쭝아'가 최근 애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인사이트Instagram 'endears_o'


지난 4일 커플 유튜브를 운영 중인 '쏘야쭝아' 커플의 '쭝아(조중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글을 게재했다.


유튜버 '쏘야(신소현)'와 '쭝아(조중우)'는 올해로 연애 기간 8년을 넘긴 '장기연애' 커플이다.


그런데도 쭝아는 "쏘야와 여전히 달달한 연애를 하고 있다"며 "3,166일 동안 많은 일이 있었지만, 앞으로도 이 마음이 똑같길 간절히 바라고 소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일 하나뿐인 남자친구한테 사랑받는 여자로 만들어줘서 정말 고맙다"는 글을 남겼다.


인사이트Instagram 'endears_o'


이와 함께 쭝아는 쏘야와 함께 찍은 커플 사진을 '좋아요'로 가득 채운 사진첩을 공개했다.


쭝아의 핸드폰 사진첩 '즐겨찾는 사진'에는 쏘야와 함께한 모습뿐이었다. 봄부터 겨울까지 몇 번의 사계절을 함께 하며 만든 추억이었다.


긴 시간을 함께 보냈지만 변함없는 사랑과 설렘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당신 또한 여자친구와 오랜 기간 달달한 연애를 꿈꾸고 있다면 이처럼 작고 사소할지 모르는 행동으로 여친에게 감동을 줘 보는 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