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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자 2명 추가 발생…총 '38명'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38번째 사망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최동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망자가 또 발생했다.


5일 보건당국은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2명 더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사망자는 38명으로 집계됐다.


당국은 사망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파악 중이며 관련 내용이 나오는 대로 공개할 방침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앞서 보건당국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5,600여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약 28,000여명이 검사를 진행했다.


확산 속도가 빨라지자 정부는 감염병 위기 경보를 '경계'에서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상향 조정한 상태로 방역 및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 국내에서 확진자와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정부의 강도 높은 대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평상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를 습관화하고 감염증세가 보이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전화를 걸어 지시에 따라 선별진료소로 가야 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