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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째 1위인데 '코로나19' 직격탄 맞아 누적관객 수 '19만'인 공포영화 '인비저블맨'

코로나19 여파로 박스오피스 일일 관객수는 연일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인비저블맨'


[뉴스1] 안태현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박스오피스 1위인 영화 '인비저블맨'(감독 리 워넬)도 하루 1만9123명의 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치며, 극장가에 빨간불이 켜졌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비저블맨'은 개봉 7일째인 3일, 1만912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9만2855명이다.


'인비저블맨'은 지난달 26일 개봉한 뒤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영화 관람객 수 자체가 줄어들면서 누적 관객수가 겨우 19만을 넘기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인비저블맨'


'1917'은 이날 하루 동안 1만17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5만5707명이다.


이어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른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이날 하루 7806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누적관객수 52만4116명을 기록했다.


한편 '인비저블맨'은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공포 영화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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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인비저블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