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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사투 벌이고 있는 대구 의료진에 '방호복' 3000벌 기부한 한지민

배우 한지민이 대구 지역에 방호복 3,000벌을 기부했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한지민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자 방호복 3,000벌을 기부했다.


3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지민은 전날 대구시의사회를 통해 1억원 상당의 방호복 3,000벌을 전달했다.


기부는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이 충분한 보호구를 갖추고 진료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돕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한지민은 뉴스를 챙겨보며 직접 기부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호복 기부 역시 보호구가 부족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결정했다는 전언이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한지민은 그간 여러 사회 문제에 관심을 두고 봉사와 기부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왔다. 연예계의 대표 모범 배우로 꼽히고 있다.


특히 2007년부터 국제구호단체인 JTS의 모금활동에 계속해서 참여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에 한지민은 2017년 6월에는 보건복지부 행복나눔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한지민은 최근 영화 '조제' 촬영을 마쳤다. 노희경 작가 신작 'HERE(가제)'를 차기작으로 택한 상태다.


인사이트MBC '봄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