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8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한 때 마비된 인천시청 홈페이지

인천시청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인천에서 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한 가운데 인천시청 홈페이지가 접속자 폭주로 마비됐다.

현재 홈페이지 접속이 어느 정도 복구돼 인천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들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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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인천시 부평구 청천2동에 거주하는 48세 여성 A 씨(중국 국적)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A 씨는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달 16일 정오 신천지 과천 집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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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진술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2일까지 자택에서 자율격리를 받았다.

A 씨는 3일 오전 11시 30분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은 뒤 현재 인천의료원 격리병동에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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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와 자녀 2명은 현재 자택격리 및 검사를 진행 중이다.

A씨의 자세한 이동 경로는 역학조사가 완료된 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