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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기자회견 이후 실검 장악해버린 '이만희 눈동자'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기자회견 이후 실시간 검색어에 '이만희 눈동자'가 올랐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그의 남다른 눈동자에도 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이 총회장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신천지 연수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고의적인 것이 아니지만 많은 감염자가 나왔다. 국민 여러분께 이번 기회에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큰절까지 올렸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또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역부족이었다)"면서 "감염 방지를 위해 정부와 당국에서 최선의 협조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총회장은 마스크를 쓴 채 기자회견장에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공식 석상에 선 그의 눈빛은 예사롭지 않아 보였다. 특히 흰자가 거의 보이지 않아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만희 눈동자'가 순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신천지 측은 이날 이 총회장의 코로나19 진단검사 '음성' 결과지도 함께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총회장은 2월 29일 검사를 받았고,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