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뻐 보는 순간 지갑 열 수밖에 없다는 스타벅스 '핑크 무궁화 머그컵·텀블러' MD 실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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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우리나라 국민이 힘을 모아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날. 바로 삼일절이다.

101주년을 맞은 만큼 의미있게 보내고 싶다면 애국심이 가득 담긴 물건을 구입하는 게 어떨까.

그중에서도 너무 예뻐 비주얼만으로도 눈길을 사로 잡는 제품이 있다.

1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삼일절을 맞이해 무궁화를 모티브로 한 머그, 텀블러 등을 전국 매장(일부 MD 미판매 매장 제외)에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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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 수량으로 출시된 탓에 스타벅스 앞에는 오픈 전부터 줄을 서기 시작했다.

공개된 '20 무궁화 머그'는 영롱한 골드와 핑크 그리고 화이트 조합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백자를 연상케 하는 머그컵에 무궁화가 콕 박혀 있으며 머그 림과 아트워크 라인이 금빛으로 반짝 거린다.

'20 SS 무궁화 트로이 텀블러' 역시 지금껏 보지 못한 디자인으로 구매욕구를 자극한다.

우리나라 전통 한복 패턴을 모던하게 재해석해 단아하면서도 무궁화의 아름다움이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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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상품 모두 한데 모여 피어나는 무궁화의 아름답고 단아한 모습을 표현했으며 '무궁화 우리나라 꽃 2020'이라는 애국심 고취 문구가 금색으로 새겨져 있다.

머그컵과 텀블러는 각각 1만 8000원과 3만 1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사진으로 봐도 예쁘지만 실물로 보면 더욱 영롱하다는 스타벅스 삼일절 MD.

상품 판매 수익금 1억원을 조성해 독립유공자 자손 대학생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 의미까지 있으니 한정판매 기간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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