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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영화 한 장면 같다"...도시 전체 '소독' 들어간 오늘 자 동대구역 상황

코로나19 확진자가 대폭 증가하고 있는 대구에 바이러스를 없애고자 방역이 진행되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수애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대거 발생한 동대구역에 방역 작업이 펼쳐졌다.


29일 오전 대구시 동구 동대구역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대규모 방역 작업이 진행됐다.


방역은 육군 제2작전 사령부와 50사단 장병들로 구성된 육군 현장지원팀이 실시했다.


이들은 휴일을 반납한 채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실내외 모두 대대적인 방역 작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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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9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2,931명이다.


이중 대구 지역 확진자는 2,055명에 달한다.


앞서 보건당국은 상당수가 신천지 대구교회와 연관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에서는 29일 코로나 16번째 사망자가 보고됐으며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 16명 중 8명이 대구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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