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터지는 매력으로 말랑한 인절미랑 랜선 집사들 심장 어택하는 '흑임자' 리트리버

Instagram 'labnamedmoose'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노랗고 말랑말랑해 일명 '인절미'라고 불리는 골든 리트리버.

천사 같은 매력으로 집사들의 마음을 무너뜨리고 다니는 골든 리트리버와 맞대결을 펼칠 적수가(?) 등장했다.

천사견 골든 리트리버와 상반된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으로 묵직한 파워를 내뿜는 '흑임자 리트리버'가 그 주인공이다.

정확한 명칭은 블랙 래브라도 리트리버(Labrador Retriever)이고 색은 블랙 말고도 초콜릿색, 노란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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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리트리버와 생김새는 유사하나 좀 더 털이 짧은 것이 특징이다.

머리가 똑똑한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집사의 기분을 잘 살피고 유난 떨지 않는 묵직한 성격이다.

3대 천사견으로 불리는 골든 리트리버보다는 경계심이 많고 싸움도 잘하는 편인데, 인내심이 강해 절제한다고 알려졌다.

신체 능력은 골든 리트리버 보다 발달해 마약 탐지견이나 구조견으로도 능력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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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으로 수영도 잘하고 근육도 발달한 데다 머리도 비상해 다재다능한 엘리트 견이라 불린다.

인절미보다는 흑임자처럼 쌉싸름하면서도 시크하고 진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블랙 래브라도 리트리버.

사랑스럽고 그윽한 눈빛 발사에 심쿵했다면 당신도 그 매력에 푹 빠진 것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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