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에게 국가유공자 인정받은 '신천지' 이만희, 죽으면 '국립현충원'에 묻힌다"

인사이트뉴시스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국내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그 중심에 있는 신천지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특히 신천지 총회장인 이만희가 국가유공자라는 이야기가 퍼지고 있어 수많은 이들이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만희 총회장의 국가유공자증서 사진이 재조명돼 누리꾼의 시선을 끌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에 따르면 해당 국가유공자증서는 지난 2015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하사한 것으로, 과천 신천지 교회에서 발견됐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국가유공자증서 아래 이 총회장의 이름과 생년월일이 선명하게 적혀있다.


증서에 적힌 1931년 9월 15일은 태어난 년도부터 월과 일까지 실제 이 총회장의 프로필상 생년월일과 정확하게 일치한다.


인사이트신천지 홈페이지


해당 내용에는 "우리 대한민국의 오늘은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 위에 이룩된 것", "항구적으로 기리기 위하여 이 증서를 드린다"는 글귀가 담겨있다.


해당 사진이 실제 이 총회장의 것인지 조작인지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으나 앞서 신천지 측은 "이 총회장은 6·25 참전용사"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게시글을 본 누리꾼은 "위조다", "국립현충원에 묻히는 거냐", "말도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된 후 이 총회장은 특별 편지를 발표한 채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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