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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탱탱 부었는데 위에 '반창고' 붙이고 연습"···예능서 뭘 하든 '다칠' 정도로 열심히 하는 유재석

국민 MC 유재석이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하프 연주자로 변신했다.

인사이트MBC '놀면 뭐하니?'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국민 MC 유재석이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이번엔 하프 연주자로 변신했다.


28일 MBC '놀면 뭐하니?' 제작진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르페우스 탄생 비하인드(feat.반창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방송에 나오지 않은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있다.


유재석은 '탱탱' 부운 손으로 진지하게 하프 연주를 하고 있다.


인사이트MBC '놀면 뭐하니?'


손이 아픈지 손가락에 반창고를 붙인 모습이 인상적이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손가락 아파서 연습 못하면 안 된다고 반창고로 디펜스(방어)"라며 유재석의 남다른 열정을 칭찬했다.


유재석은 무엇 하나도 가볍게 넘기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


이미 '톱클래스' 자리에 있음에도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는 겸손한 유재석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감명을 받은 듯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인사이트MBC '놀면 뭐하니?'


한편, 29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새로운 캐릭터 '유르페우스'로 변신해 '예술의 전당' 2,000여 관객 앞에 서는 모습이 나온다.


오케스트라 제2 하프 연주자로 변신한 그는 공연 날 손가락 통증이 심해 테이핑으로 달랬다는 후문이다.


유재석은 통증이 계속 느껴졌음에도 본인 때문에 공연을 망칠까 봐 연습할 때 리허설을 한 번 더 부탁하는 열정을 보였다.


49세의 나이로 도전을 게을리하지 않는 유재석의 모습은 금일 오후 TV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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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놀면 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