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염처제"···소녀팬 사랑 싹쓸이하려고 또 돈뭉치 과시한 '속세 발효남' 염따
한동안 잠잠했던 래퍼 염따가 현금다발을 과시하며 또 한 번 여심 홀리기에 나섰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한동안 잠잠했던 래퍼 염따가 또 여심 홀리기에 나섰다.
지난 28일 염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부염처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염따는 현금다발로 가득 찬 금고 앞에서 위풍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염따는 다수의 팬들을 향해 느끼한 표정을 지어 보여 시선을 끌었다.
본인은 멋있다고 지은 표정이지만 흡사 '중국 부자'를 연상하게 하는 비주얼을 뽐내 웃음을 불러일으킨다.
마치 "나 돈 많은데 나한테 오지 않을래?"라고 말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앞서 염따는 "미안해 고추가 하나라서"라며 수많은 소녀팬들의 사랑을 받아주지 못하는 현실에 한탄한 바 있다.
그런 그가 일부다처제라는 말 대신 '일부염처제'라는 단어를 선택한 점을 미뤄봤을 때 모든 여성의 고백을 받아주기로 마음을 바꾼 것으로 추측된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은 "중국 부자처럼 생겼다", "금고에 저를 넣어주세요" 등 열렬한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