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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바보'에서 딸 둘 낳고 '딸바보'로 레벨 업된 아빠의 인스타 일상

딸과 함께 유쾌한 일상을 사진으로 기록해 딸 낳고 싶은 욕구 마구 샘솟게 하는 어느 '딸바보' 아빠의 사진첩을 공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sbsolly'


[인사이트] 박수은 기자 = 가족에게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남성은 숱한 여성들의 이상형으로 꼽힌다.


다정함은 물론 유쾌함을 동시에 발산하며 딸을 갖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딸바보' 아빠의 사진첩이 보는 이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 'sbsolly'에는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다양한 의상을 입고 상황극을 펼치는 아빠와 딸의 모습이 올라와 랜선 이모와 삼촌들의 시선을 끌었다.


유쾌한 일상의 주인공은 바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솔롬 베 솔로몬(Sholom Ber Solomon)씨와 그의 두 딸이다.


인사이트Instagram 'sbsolly'


딸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었던 솔로몬씨는 개성 넘치는 코스튬 의상을 입고 침실, 미용실, 마트 등 일상 곳곳에서 상황극을 하며 사진을 찍었다.


실제 솔로몬씨는 촬영에 필요한 의상과 도구를 준비해 장난기 넘치는 사진을 남겼다. 특히 사진 속 솔로몬씨는 두 딸을 능가하는 유쾌하면서도 리얼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의 인스타그램 피드를 보면 딸이 아내의 배 속에 있는 순간부터 갓 태어난 순간, 조금씩 성장하며 가족과 애틋한 시간을 보내는 순간 등 성장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훈훈한 미소를 짓게 한다.


폭발적인 관심을 받자 솔로몬씨는 "우리 부녀에게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나는 딸이 내 곁을 떠날 때까지 함께 사진을 찍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bsolly'


이어 "사진 콘셉트는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콘셉트가 제일 중요한 것은 아니다. 나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딸과 함께 사진을 찍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딸과 아빠 둘 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나도 저렇게 재밌는 아빠가 있으면 좋겠다" 등 솔로몬씨의 유쾌한 면모를 극찬했다.


또한 "이런 사진만 보면 없던 결혼 욕구도 생긴다", "미래에 내 딸이랑 이렇게 해야지" 등 잠재된 결혼 로망을 드러내며 미래의 딸바보를 예약하는 이들도 줄을 이었다.


아래 두 딸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눈빛과 행동을 담은 솔로몬 부녀의 유쾌한 일상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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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sbso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