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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다양한 '치즈' 제품, 소비자 입맛 사로잡는다

한국인의 식습관이 서구적으로 바뀌고, 치즈가 대중화되면서 이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한국인의 식습관이 서구적으로 바뀌고, 치즈가 대중화되면서 이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외식업계 및 프랜차이즈에서는 디저트부터 HMR까지 치즈를 단순히 식감 및 풍미를 보조하는 역할에서 나아가 주인공으로 내세운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대중적인 체다 치즈와 모짜렐라 치즈는 물론 다양한 종류의 치즈를 적극 활용해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갖가지 음식들을 소개한다.


버거킹 '더 콰트로치즈'


인사이트사진 제공 = 버거킹


버거킹은 최근 더욱더 깊고 풍부한 맛과 비주얼의 신제품 '더 콰트로치즈' 메뉴 2종을 출시했다. '더 콰트로치즈'는 버거킹이 처음 선보이는 고품격 치즈번으로 더 특별하고 강렬해진 프리미엄 버거이다.


모짜렐라 치즈가 토핑되어 고소하면서도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치즈번과, 직화로 구워 진한 불맛을 느낄 수 있는 100% 순 쇠고기 패티에 화이트체다치즈, 슈레더치즈와 치즈 소스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함께 출시된 '더콰트로치즈X'는 더욱더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두툼한 스테이크 패티에 새콤매콤한 할라피뇨가 더해져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뚜레쥬르 '치즈방앗간'


인사이트사진 제공 = 버거킹


뚜레쥬르가 출시한 '치즈방앗간'은 꿀이 듬뿍 발린 쫄깃한 빵에 '체다, 크림, 파마산 치즈'가 들어간 제품으로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30만개를 넘어서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J제일제당 슈완스 '레드 바론 딥디쉬 치즈피자'

인사이트

사진 제공 = 버거킹


냉동식품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지고 프리미엄 트렌드로 바뀌면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냉동 HMR이 새로운 식문화로 자리 잡았다.


CJ제일제당은 미국 슈완스의 대표 피자 브랜드인 '레드 바론(Red Baron)'을 론칭, 정통 시카고식 '레드 바론 딥디쉬 치즈피자'를 선보였다. 치즈를 24% 함유하여 깊고 진한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