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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들에게 또 특별편지 쓴 이만희 "하나님 예수님이 우리 지켜주신다"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25일에 이어 총3번째 편지를 썼다.

인사이트25일 공개된 편지 / 신천지 홈페이지 캡처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교주 이만희 총회장이 다시 한번 신도들에게 편지를 썼다.


지난 27일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신도들을 향한 특별 편지가 온라인에 공개됐다.


이 총회장은 "하나님과 예수님이 주신 생명의 말씀이 우리 안에 새겨져 있다"면서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지금 폭풍이 우리 안에 있는 생명의 말씀과 믿음을 빼앗으려고 모질게 불고 있다"며 "말씀과 믿음을 지킵시다. 우리는 살아도 죽어도 하나님의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럴 때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불어오는 폭풍을 잠재워 달라고 기도하자"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예수님은 이 약속을 꼭 들어주실 것"이라며 "기도로 온 세상의 빛이 되자"고 말했다. 


앞서 이 총회장은 21일, 25일에도 신도들에게 특별 편지를 보낸 적이 있다.


신천지 측은 지난 25일 "정부 시책에 적극 협조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성도가 되자"라며 신도들에게 정부의 조사에 협조할 것을 부탁했다. 


한편 코로나19 바이러스의 28일 정오 기준 확진자는 총 2,022명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달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39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