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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청정지역' 동대문도 뚫렸다"···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서울시 동대문구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추가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몇 남지 않은 '청정지역'이었던 서울시 동대문구에서도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다.


28일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전날 동대문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이 환자는 동대문구 휘경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다.


앞서 26일 광진구보건소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고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보건당국은 역학 조사를 실시한 뒤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추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동대문구는 휘경동 일대 방역을 실시하고 질본 발표 이후 확진자 이동 동선 등을 홈페이지와 SNS에 게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코로나19의 확진자 256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022명이 됐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