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컴백 무대서 '블랙&화이트' 패션으로 팬들 심장 찢어버린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이 국내 컴백 무대에서 완벽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화려하게 돌아온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첫 컴백 무대인 '엠카운트다운'에서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왕의 귀환'을 알렸다.
2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컴백 무대가 꾸며졌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타이틀곡 'ON'은 방탄소년단의 파워풀한 에너지가 인상적인 곡이다. 주어진 길을 운명으로 받아들여 계속해서 전진하겠다는 방탄의 진정성 있는 다짐이 담긴 노래다.
이날 방탄은 무대 분위기에 따라 올 블랙과 올 화이트 의상으로 갈아입으며 역대급 무대를 뽐냈다.
먼저 'Black Swan'(블랙스완)에서는 올화이트룩을 입고 등장해 백조를 연상하게 하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어진 'ON'에서는 커다란 스케일을 압도하는 방탄 특유의 에너지가 돋보여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방탄의 국내 컴백 무대를 접한 팬들은 "역시 원탑 아이돌", "이렇게 멋있을 수가 있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4일 미국 빌보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MAP OF THE SOUL : 7'이 다음주 '빌보드 200' 차트에 1위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