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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싱' 뚫던 도중 '접신'해 눈 하얗게 뒤집히며 실신한 남성

아르헨티나의 한 남성이 피어싱을 하는 도중 접신된 듯 눈을 하얗게 뒤집으며 실신하는 영상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인사이트Twitter 'julepev'


[인사이트] 박수은 기자 = 귀에 피어싱을 뚫는 순간 악귀가 접신한 듯 경련을 일으키며 실신한 한 남성의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 스타에는 아르헨티나에서 피어싱 시술을 받는 도중 접신한 듯한 남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트위터에 게재된 지 48시간 만에 150만 시청 횟수를 돌파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을 일으켰다.


논란의 중심에서 기이한 현상을 경험한 주인공은 건장한 20대 남성 토마스(Tomas)이다.


인사이트Twitter 'julepev'


영상 초반에는 피어싱 시술을 앞두고 설렌 마음에 상기된 얼굴로 미소를 띤 토마스의 모습이 나온다.


그러나 그는 이내 경직된 표정으로 바뀌면서 입술에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토마스의 눈이 하얗게 뒤집히며 발작 증세를 보이더니 이내 한쪽으로 쓰러지고 만다.


마치 순간적으로 무언가 토마스의 몸속에 들어와 빙의된 듯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한다.


잠시 실신했던 토마스는 자신이 미지의 세계(그의 진술에 따르면 나니아 세계)를 경험하고 돌아왔다고 전했다.

인사이트영화 '벨제부스'


영상을 접한 누리꾼 중에서는 "나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 피를 뽑으려는데 갑자기 빙의된 듯한 느낌이 들었었다"라며 토마스와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


오로지 토마스의 진술만이 있을 뿐 진위여부는 알 수 없다.


한편 '엑소시즘(구마의식)'과 관련해 대중적으로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악령 들린 사람에게 힘을 써서 악령을 쫓아내려고 하면 발작을 일으킨다.


즉, 자신이 기생하는 몸에 해를 가하면 구마의식의 대상이 되는 사람은 영상 속 토마스처럼 순간적으로 실신하거나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 아래 영상에는 충격적인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Twitter 'julepe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