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사랑하는 여친이 악플러에 '성희롱' 당하자 '법적 대응' 예고한 해쉬스완

래퍼 해쉬스완이 여자친구에게 악플을 날린 불특정 다수에게 분노하는 동시에 강경 대응할 것을 예고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ashblanccoa'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공개 열애 중인 래퍼 해쉬스완이 악플을 날린 불특정 다수에게 분노했다.


27일 해쉬스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기사까진 그러려니 했다"로 시작하는 단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쉬스완은 "좋은 것만 보고 살고 싶었는데. 다들 그렇지 않나. 그래서 (여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는 거 보여준 건데"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평균 수준 잘 봤다"라며 짧고 굵게 악플러들을 향해 돌직구를 날렸다.


인사이트Instagram 'hashblanccoa'


일부 누리꾼이 도가 넘는 성희롱성 댓글을 남겨 해쉬스완을 분노하게 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해쉬스완은 악플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에둘러 전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다 보고 있는 것만 알고 있어라. 언제 어떻게 어디로 불려갈지 모른다. 이거 보고 불언에 떨어라. 전화 가는 순간부터 진짜 지옥이니까"라고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ashblanccoa'


앞서 지난 21일 해쉬스완은 여자친구와 찍은 셀카를 공개하며 연애 사실을 알렸다.


이후 그는 라이브 방송을 켜 술자리에서 여자친구와 만남을 가졌고, 이후 좋은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해쉬스완의 여자친구 윤길영 씨는 승무원으로 지난해 XtvN '노래에 반하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