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달 '딸기 초콜릿' 크림 안에 쫀득한 마시멜로가 환상적이라는 '미니 빅파이'
요즘 '과자 덕후'들 사이에서 딸기 크림에 덮힌 빅파이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수입 과자 '유니콘휠즈'를 소개한다.
[인사이트] 박수은 기자 = 코로나19로 집 밖은 위험한 요즘 쟁여두고 먹으면 딱 좋은 과자를 소개한다.
'과자 덕후'들 사이에서 딸기 우유에 덮인 빅파이맛이라며 인기를 끌고 있는 과자 '유니콘휠즈'이다.
어린 시절 동화 속에서 봤을 법한 유니콘이 전하는 환상의 맛을 가진 '유니콘 휠즈'.
터키에서 건너온 이 과자는 판타지 영화 '나니아 연대기'에 나와 인기를 끌었던 터키쉬 딜라이트 로쿰을 이을 터키의 신흥 국민 과자다.
'유니콘 휠즈'는 우리나라 초코파이와 유사하다. 반을 가르면 양쪽 쿠키 사이에 달달하고 부드러운 마시멜로가 한 겹 들어가 있다.
겉면에는 달콤한 딸기 초콜릿으로 아이싱 돼 있으며 그 위에 레인보우 스프링클 가루가 올라가 있어 다채로운 식감과 색감으로 입이 심심할 새가 없다.
쫀득한 마시멜로 파이에 진한 딸기 크림 맛이 더해져 기존의 딸기 맛 파이보다 더욱 상큼 달달하다고.
너무 단맛이 부담이 된다면 고소한 우유와 함께 즐기거나 쌉쌀한 술에 곁들이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패키지 역시 전체적으로 분홍분홍한 포장지에 유니콘 한 마리가 그려져 있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킬 '유니콘 휠즈'는 전 세계 맛있는 과자들이 한데 모여있는 곳 '세계 과자 할인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쌀, 라면, 생수 등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생필품을 쟁여놓으며 재난 영화를 방불케 하는 요즘이다.
이런 암담한 상황 속에서 상상 속 동물 유니콘이 선물하는 달달한 간식으로 위로하며 견뎌내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