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 앞둔 배우 출신 이솔이
개그맨 박성광의 예비신부의 정체가 밝혀졌다.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개그맨 박성광의 예비신부의 정체가 밝혀졌다.
27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박성광은 웹드라마 '이웃의 수정씨' 주연을 맡은 배우 이솔이와 오는 5월 2일 웨딩마치를 올린다.
앞서 박성광 소속사 SM C&C 측은 "박성광이 7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오던 중 지난해 가을 무렵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 그리고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박성광의 예비신부인 이솔이는 2017년 화제가 됐던 작품 '이웃의 수정씨' 주인공을 맡아 정천석과 함께 연기했다.
당시 이솔이는 신선한 얼굴과 캐릭터로 드라마 팬 사이에서 사랑을 받았다.
한편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성광은 KBS2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 출연자로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허경환, 박영진, 김원효, 김지호와 '개가수 그룹' 마흔파이브를 결성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