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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팔아먹고 자기 사익 챙기는 인간에 '핵주먹' 날려버린 '머니게임' 고수

지난 26일 방송된 tvN '머니게임'에서는 배신자에게 주먹을 날리는 고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인사이트tvN '머니게임'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머니게임' 고수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조재룡을 응징해 시청자의 환호성을 유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머니게임' 13회에서는 조희봉(조재룡 분)에게 주먹을 날리는 채이헌(고수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채이헌은 같은 팀이라고 믿었던 조희봉이 대한민국을 '제2의 IMF' 위기로 몰아넣으려는 유진한(유태오 분)의 스파이라는 사실을 확신했다.


이에 채이헌은 조희봉에게 "잠깐 나 좀 보자"라는 문자를 보내 그를 사무실로 불러들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머니게임'


채이헌은 조희봉에게 "반포에 소유한 빌딩이 있더라"라고 전하며 "조 과장님은 그 건물에 100% 근저당 설정을 해놨다. 조희봉, 조원봉 모두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이 없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동생은 잠깐 기업에 있었지만, 퇴사 후 휴대폰 대리점을 하더라. 이런 돈을 모으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라고 지적하며 건물 매입 배경을 물었다.


이에 조희봉은 "참견하지 말라. 죽든 살든 내 일이다"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이후 경찰청에 있는 지인에게 자신을 투고한 사람을 찾는 조희봉에게 채이헌은 주먹을 날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머니게임'


채이헌은 "당신 뭐야. 난 우리가 동료하고 믿었다고"라며 분노가 극에 달한 모습을 내비쳐 앞으로의 이야기에 관한 기대감을 높였다.


쫄깃한 전개와 고수의 열연이 빛을 발한 '머니게임'의 새로운 명장면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대한민국 운명이 걸린 최대 금융 스캔들 속에서 비극을 막으려는 이들의 사투를 그린 tvN '머니게임'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 관련 영상은 43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머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