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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코입 쏙 빼닮은 쌍둥이 출산 과정 공개한 최민환♥율희

'살림하는 남자들 2'에서 최민환과 율희가 쌍둥이 출산 후 쌍둥이를 처음으로 만나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인사이트KBS2 '살림하는 남자들 2'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최민환과 율희가 쌍둥이와 두근거리는 첫 만남을 가졌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2'에서는 율희가 쌍둥이를 출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출산 전날 율희는 "짱이를 낳을 때 코끼리가 배 위에서 뛰고, 기차가 배를 밟고 지나가는 게 이런 기분이겠구나 싶었다"면서도 "아기 낳는 건 무섭지 않다"고 모성애를 드러냈다.


최민환과 율희는 출산을 위해 이른 새벽 병원으로 향했다.


인사이트KBS2 '살림하는 남자들 2'


최민환은 율희 곁에서 출산을 기다렸고 수술 예정 시간이 임박하자 율희는 수술실로 들어갔다.


머지않아 아기 울음소리가 들렸고 최민환은 분만실로 들어갔다.


첫째는 2.4kg의 최아윤, 둘째는 2.7kg의 최아린이었으며 모두 건강하게 태어났다.


최민환은 "신기하고 벅차다. 여러 감정이 교차해서 진짜 믿기지 않고 신기하고 감사하다. 율희한테 고맙다"고 벅찬 감정을 표현했다.


인사이트KBS2 '살림하는 남자들 2'


율희는 "짱이를 겪었는데도 불구하고 신기하고 처음인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행복해했다.


이날 두 사람은 쌍둥이 탄생과 함께 방송에서 하차하게 됐다.


지난 24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최민환은 5주간의 기초군사교육훈련을 받은 뒤 자택에서 출퇴근하며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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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살림하는 남자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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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yul._.hee'


Naver TV '살림하는 남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