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팜, 신약 '파나픽스' 폐렴환자 대상 긴급 임상 실시 계획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코스닥 바이오 기업 코미팜이 '코로나19' 치료제인 '파나픽스'를 개발해 폐렴환자를 대상으로 긴급임상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6일 코미팜은 '코로나19'를 유발하는 폐렴의 근원 '사이토카인 폭풍'을 억제시키는 신약을 개발했다고 밝혀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등 관심이 집중됐다. 


코미팜은 "코로나19 환자가 파나픽스를 7일 정도 복용하면 병세가 호전되고 14일 정도 복용하면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코미팜 관계자는 이날 "자사가 개발한 신약 파나픽스가 면역세포의 신호전달 인자의 활성을 억제해 염증유발 사이토카인 TNF-α, IL-1β, IL-6 등의 인자 배출을 억제시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폐렴을 원천적이고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코미팜 홈페이지


이어 "파나픽스는 면역세포에서 발생하는 염증 반응의 매개물질인 Inflammasome의 발현을 억제,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의 배출을 줄여 사이토카인 폭풍을 막는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일본의 신종플루 치료제인 '아비간'의 수입과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 중인 '렘데시비르' 투여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코미팜은 1972년 9월 21일 (주)한국미생물연구소로 설립된 뒤 2011년 6월 경기지방중소기업청으로부터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지정됐다. 2016년에는 구제역 백신 제조시설 구축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이력이 있다.


코미팜의 주요 사업은 동물용 백신과 치료제, 무공해 천연식품 보존제, 바이오 비료 등의 제조, 혈청검사, 세균분리, 조직검사, 유전자검사, 바이러스 분리 등의 연구 용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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