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1146명 넘자 '5천만원' 기부하며 도움의 손길 보낸 주지훈

사진 제공 = ONE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주지훈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자,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26일 스포츠조선은 주지훈이 배우 주지훈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선행 행렬에 합류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지훈은 금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코로나19 소외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감염예방물품 구매비용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주지훈이 기부한 5천만 원은 실제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구매하는데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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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자 연예인들도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지금까지 이영애, 이병헌, 유재석, 김고은, 박서준, 윤세아, 장성규, 송가인, 강호동 등 많은 스타가 기부 소식을 전해왔다.

선한 영향력을 떨치는 이들의 모습에 팬들은 감동한 듯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한편, 26일 오후 2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 환자는 1146명이 됐다. 이는 첫 확진자가 발생한 1월 20일 이후 38일 만에 1천명을 넘긴 것이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