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록밴드의 전설 '오아시스' 프론트맨 다룬 영화 '리암 갤러거' 눈길

사진 제공 = 디스테이션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영국 록밴드들의 이야기들이 영화화되며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가운데 오아시스 프론트맨 리암 갤러거의 이야기를 담은 '리암 갤러거'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오는 3월 12일 개봉하는 영화 '리암 갤러거' 오아시스의 끝에서 홀로서기까지, 로큰롤 역사상 가장 위대한 프론트맨 리암 갤러거의 무대 뒤 진짜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다소 거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각인 된 리암 갤러거이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180도 다른 인간적인 면모와 함께 편안한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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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리암 갤러거와 함께한 찰리 라이트닝 감독은 폴 매카트니, 롤링스톤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공연 다큐멘터리 제작의 실력자로 로큰롤 스타의 숨겨진 본 모습을 세상 밖으로 꺼내기 위해 노력했다. 

방황의 시간을 이겨내고 다시 음악으로 돌아오기까지 새로운 도전을 담은 '리암 갤러거'는 오아시스 팬들은 물론 영국 록밴드 팬들까지 사로잡으며 인간 리암 갤러거의 또 다른 매력에 빠져들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