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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 촬영팀 코로나19 감염 예방 위해 마스크1000장 지원한 박해진

박해진이 '꼰대인턴' 촬영팀을 위해 마스크와 일회용 가글 등을 기부하고 나섰다.

인사이트마운트무브먼트 제공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박해진이 주변 사람들을 챙기는 '선행천사'의 면모를 보였다.


26일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에 따르면 박해진은 자신이 참여하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촬영팀을 위해 일회용 가글 500개와 마스크 1000장을 기부했다.


앞서 박해진은 최근 전 세계를 불안에 떨게 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위해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을 통해 '국민 예방 코로나19 안전수칙' 영상의 제작비 지원과 출연 재능 기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인사이트마운트무브먼트 제공


이에 그치지 않고 박해진은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꼰대인턴' 팀 현장에도 1회용 가글과 마스크를 지원하며 불안감을 잠재우고 안전수칙을 지키며 촬영하는 모범사례가 되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해진은 "자신의 중국 팬클럽의 기부에 감동을 하여 생각해 낸 것"이라며 팬들에게 그 공을 돌려 더욱 훈훈함을 자아냈다.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촬영장은 마스크와 발열 체크기 등을 촬영 전부터 철저하게 배치해 현재 최대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촬영을 진행 중이다. 


박해진은 경주 지진, 강원도 산불, 부산 수해, 세월호 등 사회적 이슈가 있을 때면 바쁜 스케줄도 마다하고 기부와 봉사에 나서 서울특별시장상, '행복나눔인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행정안전부 표창, 중국 공익공민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연예계 대표 선행 천사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