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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코로나' 확진자 숨져...14번째 사망자 발생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던 환자가 또다시 사망해 국내 사망자는 총 12명으로 집계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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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세연 기자 = 국내 코로나19 사망자가 또다시 발생해 상황의 심각성이 고조되고 있다.


28일 추가 사망자가 발생해 이로써 코로나19 국내 사망자는 총 14명이 됐다.


지난 27일 13번째 사망자가 발생한 지 하루 만에 또다시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시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앞선 지난 20일 청도 대남병원에서 양성 판단을 받은 환자가 최초로 사망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어 하루 만인 21일에 또다시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원에서 두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곧이어 22일 1명, 23일 3명, 24일 1명, 25일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며 보건 당국은 혼란에 빠졌다.


매일같이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보건당국의 신속한 대처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온 청도 대남병원은 노인전문 요양병원과 에덴요양원, 보건소 등 4개의 병원이 이어져 있으며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약 600여 명이 시설에 갇혀 있는 상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