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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스타' 방탄소년단 새 앨범으로 빌보드 200 '1위' 달성 확실시

그룹 방탄소년단이 정규 4집 앨범 'MAP OF THE SOUL : 7'으로 빌보드 1위를 달성할 날이 머지않았다.

인사이트빌보드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이제 1등이 아니면 어색할 지경이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그리고 아시아 신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할 준비를 마쳤다.


미국 빌보드는 24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MAP OF THE SOUL : 7'이 다음주 '빌보드 200' 차트에 1위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앨범 'MAP OF THE SOUL : 7'이 오는 27일 종료되는 해당 차트 집계 기간 동안 미국에서 30만 점을 획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만약 방탄소년단이 이번 정규 4집으로 빌보드 200에서 1위를 한다면 이는 'LOVE YOURSELF 轉 Tear', 'LOVE YOURSELF 結 Answer', 그리고 지난해 4월 발매한 'MAP OF THE SOUL : PERSONA'에 이어 네 번째로 1위를 하게 되는 것이다.


인사이트Facebook 'bangtan.official'


특히 미국 빌보드 차트와 함께 양대 팝 차트로 불리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1위가 확실시되고 있는바. 방탄소년단이 세계를 놀라게 하기는 아직 이르다는 전언이다.


'빌보드 200'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로, 빌보드 차트 예측대로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으로 해당 차트에 1위로 진입하게 된다면 아시아 가수 최초 4개 앨범 연속 해당 차트 1위라는 쾌거를 이룬다.


또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은 영국 오피셜 차트의 메인 앨범 차트로, 방탄소년단이 해당 차트에 1위로 진입한다면 전작으로 한국 가수 최초로 해당 차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다시 한번 해당 차트 정상에 오르는 K팝 최초의 기록을 세우게 된다.


인사이트Facebook 'bangtan.official'


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올해 데뷔 7주년을 맞이해 지난 7년을 되돌아보는 신보를 발매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이번 앨범에 '보여주고 싶은 나'(PERSONA)와 '외면하고 싶은 나'(SHADOW)를 받아들임으로써 '온전한 나'(EGO)를 찾아가는 과정을 솔직하게 노래해 호평을 받고 있다.


총 20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신보는 팬덤 '아미'를 넘어 전 세계 음악팬들의 마음도 흔들었다.


방탄소년단의 신곡이 발표되자마자 국내 음원사이트에서는 차트 줄 세우기 현상이 벌어졌으며, 전 세계 9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는 1위에 방탄소년단의 이름이 당당히 랭크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앨범이 '빌보드 200'에 등극할 해당 차트는 내달 1일 업데이트 예정이다.


인사이트Facebook 'bangtan.official'


인사이트Twitter 'BigHi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