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코로나19' 확산에도 위생용품 구하기 힘든 저소득층에 '1억원' 기부한 이병헌

배우 이병헌이 저소득층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인사이트BH엔터테이먼트 홈페이지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그간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위해 많은 선행을 베풀었던 배우 이병헌이  또다시 훈훈한 행보를 펼쳤다.


이병헌이 저소득층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거액을 쾌척했다.


25일 이병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병헌의 후원금은 장애인, 노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뉴스1


이병헌은 이번 기부 이외에도 여러 차례 뜻깊은 선행을 펼치며 귀감이 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아내 이민정과 함께 강원 산불 피해 지역에 1억원을 기부했으며, 다양한 재단에 목소리 기부를 하는 등 꾸준히 훈훈한 행보를 보였다.


코로나19가 국내 전역으로 확산된 가운데, 이병헌과 더불어 이영애, 박서준, 장성규, 김고은, 청하, 홍진영, 김태균, 신민아 등 많은 스타들이 동참한 기부 행렬은 국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지금까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총 977명이며 사망자는 11명으로 집계됐다.


인사이트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