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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 고향인 경기도 시흥에 '엑소 탈퇴' 요구 광고 내는 엑소 팬들

엑소 팬들이 결혼을 발표한 첸의 탈퇴를 요구하며 첸의 고향인 경기도 시흥 시내버스에 탈퇴 광고를 진행한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첸의 탈퇴를 요구하는 엑소 팬들이 첸의 고향에 탈퇴 광고를 낸다.


지난 24일 엑소의 유료 팬클럽 엑소엘에이스는 경기도 시흥 시내버스 광고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대전 출생인 첸은 시흥에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창시절을 보냈다.


시흥 지역단체에 기부도 하는 등 첸에게 시흥은 남다른 지역이다.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


첸의 추억이 깃든 장소에서 엑소 팬들이 탈퇴 광고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엑소엘에이스는 해당 광고를 위해 모금을 진행 중이다.


또한 이들은 오는 29일까지 자신들의 요구에 대한 SM엔터테인먼트의 답변이 없을 경우 첸 앨범 및 굿즈를 택배로 발송하는 총공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사이트Twitter 'EXOLACECAFE'


지난 1월 첸은 자필 편지를 통해 여자친구의 혼전임신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후 일부 엑소 팬들은 "그룹 이미지를 망치고 팬을 기만했다"며 첸의 엑소 탈퇴를 요구했다.


시위까지 감행하는 등 팬들의 반발에도 지난 20일 SM엔터테인먼트와 엑소 멤버들은 첸과 변함없이 함께 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