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첫 등장한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의 폭발적인 인기로 인해 한때 생방송이 중단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12일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에 출연한 김영만은 색종이와 가위로 재미난 종이접기를 선보였다.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재치 있는 입담과 신기한 종이접기로 시청자들의 눈을 한방에 사로잡았다.
김영만은 "오랜 만에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며 "젊은 친구들과 대화를 할 수 있어서 감동이다"고 방송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런 가운데 이날 생방송 도중 한때 접속 장애가 있어 30초가량 방송이 중단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그는 "갑자기 접속자가 늘어서 방송에 문제가 있었다. 죄송하다"고 사과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얼마나 높았는지를 대변해줬다.
한편 김영만이 출연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오는 18일 방송될 예정이다.
via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