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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 추가 발생···"문정동 확진자 가족"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환자가 추가 발생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환자가 추가 발생했다.


24일 송파구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이들은 지난 23일 문정동 확진자의 가족으로 밝혀졌다.


추가 발생한 확진자 2명은 서율의료원에 격리 조처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현재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가 파악되는 대로 공지할 방침이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국내 확진자 161명이 추가되면서 국내 코로나19 환자는 총 763명이다.


바이러스는 대구와 경북을 중심으로 퍼지기 시작해 이제는 전국으로 번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바닥, 손톱 밑까지 꼼꼼하게 손 씻고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하며 기침할 땐 옷소매로 가리는 게 가장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