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사망자가 '또' 나왔다···"9번째 사망자"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또 나왔다.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코로나19 바이러스(우한 코로나)의 국내 사망자가 추가됐다.
25일 대구 68세 여성이 칠곡경북대병원에 입원했다가 급성호흡부전으로 사망했다. 이로써 코로나19 국내 사망 환자는 총 9명이 됐다.
지난 20일 코로나19 첫 번째 사망자가 나온 지 닷새 여만이다.
앞서 지난 20일 청도 대남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사망했다. 이 환자는 사후 진단 검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어 하루 만인 21일 두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두 번째 사망자는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원에 있던 환자로 치료받던 도중 사망했다.
곧이어 22일 23일에도 사망자가 발생했다. 특히 23일에만 사망자 3명이 발생했다.
청도 대남병원은 노인전문요양병원과 에덴요양원, 보건소 등 4개의 병원이 이어져 있으며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약 600명이 시설에 갇혀 있는 상태다.
한편 오늘(25일) 추가 확진자가 60명으로 국내 확진자는 총 893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