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자 334명 발생...총 1천595명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고 있다.
27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334명이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이날 1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감염 환자는 총 1595명이 됐다.
지금껏 가장 많은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2천명 돌파도 목전에 두게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 대책본부는 이날 해당 확진자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동시에 이들의 동선과 밀접 접촉자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17일 발생한 31번 신천지교도 확진자가 대구 시내를 활보한 뒤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하루에 백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감염병 위기 경보를 '경계'에서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상향 조정한 상태로 방역 및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평상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를 습관화하고 감염증세가 보이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전화를 걸어 지시에 따라 선별진료소로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