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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셋' 최민환, 오늘(24일) 눈에 넣어도 안아픈 '자녀+율희' 두고 현역 입대한다

최근 쌍둥이를 득녀하며 다둥이 아빠 최민환이 오늘(24일) 육군 현역 입대한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밴드 FT아일랜드 멤버이자 율희 남편 최민환이 오늘(24일) 입대한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에는 상근 예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24일 최민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민환이 이날 현역 입대 후 5주간의 기본 군사교육훈련을 마치고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최민환은 최근 쌍둥이를 낳으며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첫째 아들 재율 군을 비롯해 쌍둥이 딸 아윤, 아린 양을 품에 안게 된 최민환은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게 되면서 육아를 함께하기로 했다.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기혼자라면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할 수 있는바. 최민환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함과 동시에 아빠로서 육아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인사이트FNC 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Instagram 'yul._.hee'


최민환은 현재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에 출연해 아내 율희와 알콩달콩 육아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하지만 최민환이 오늘 입대하게 되며 그가 출연했던 프로그램 하차도 불가피해 보인다. 

 

현재까지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 하차에 대한 입장은 따로 전해지지 않았지만 금주 방송을 통해 최민환 율희 부부의 하차 일이 결정돼 전파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최민환은 쌍둥이를 득녀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아직 세 아이의 아빠라는 게 믿기진 않지만, 앞으로 아이들과 더 예쁘게 또 열심히 잘 살겠다"라며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2018년 1월 결혼 소식을 전한 최민환 율희 부부는 같은 해 5월 첫 아들 재율 군을 얻었으며, 지난 11일 쌍둥이 득녀 소식을 전해 축하받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살림남2'


인사이트Instagram 'jaeyul2._.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