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월과 너무나 똑같은 대한민국의 2월 '우한 코로나' 확진자 그래프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김세연 기자 =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전 세계에 사망자를 속출해내며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고 있다.


잠잠했던 국내 또한 지난 19일을 기점으로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23일 5명에 달하는 사망자까지 나와 상황의 심각성은 고조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한국의 확진자 수 증가 추이가 우한 폐렴 발발 후 1월 중국의 추이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당시 중국의 우한 폐렴 확진자 수는 '41명'이고 가장 최근 업데이트된 22일 기준 확진자 수는 7,6392명으로 집계됐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한국 질병관리본부 


한국의 경우 지난달 21일 확진자 수 1명이 발생한 이후 현재 600명을 넘어서며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중국과 한국의 증가 추세를 보면 두 국가 모두 극 초반에는 미미한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일정 시간이 흐른 후 확진자 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한국 질병관리본부


두 국가의 증가율 추이를 그래프로 함께 비교해 보면 급격히 변화한 시점과 더불어 증가폭 등 닮은 증가 추세를 확연하게 알아볼 수 있다.


혹여라도 현재 확진자만 7만 5천 명을 넘어섰고 하루 새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죽어 나가는 중국의 전철을 그대로 밟게 되는 것은 아닐지 두려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시민들은 급격히 늘어나는 확진자 수와 확진자의 동선 등 정보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위생 상태와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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