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코로나' 확진자가 3일간 머물렀던 부산 서면 네오스파 찜질방 폐쇄 현장 (영상)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 7번 확진자가 다녀갔다고 알려진 찜질방이 폐쇄 조치됐다.


23일 부산시는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16명의 현황을 공개했다.


그중 7번 확진자 A(29·남) 씨는 중국 국적으로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한 후 코로나19에 감염돼 지난 22일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런데 A씨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부산진구 네오스파 찜질방에서 숙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사이트YouTube 'Lee June'


이와 관련해 해당 찜질방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이 폐쇄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보건소 관계자로 보이는 남성이 방호복을 입고 찜질방 내부로 들어왔다.


이후 찜질방 이용객들에게 "오늘부로 찜질방이 폐쇄됐다"며 "안에 계신 분들은 지금부터 밖에 못 나가며 내일 자가격리소로 이송된다"고 전했다.


이어 "자가격리소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 확인할 예정이다"며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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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에는 다소 당황한 듯한 이용객들의 모습이 생생히 담겼다.


부산시는 이 기간 찜질방에 머문 인원을 파악 중이며 현재까지는 모두 9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해당 기간 동안 이 찜질방을 방문하신 분들은 관할 보건소 신고 후 자가격리하고 증상이 있다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받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늘(23일) 오전 10시께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55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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